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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즐거움....

진빠리2003.05.19 17:44조회 수 333추천 수 1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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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속에...

잔차로 출퇴근하는

작은 즐거움...

1시간여를 달려 집에 다다를때쯤이면

허기진 아빠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큰녀석...

어릴적 빨가벗고 냇가에 풍덩빠지듯....

그렇게 샤워를 하고 먹는 밥맛...

무엇에 비유할까요?

부상으로 잔인했던 4월을 보상받는듯해서

너무 좋습니다.

잔차출퇴근

심리적으로 피곤하게 느껴지는

월요일을 극복할수도 있답니다.

즐거운 저녘시간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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