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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

........2003.05.20 15:29조회 수 396추천 수 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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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청계에서
엄니 모시고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주 모시고 가야 하는데
왜 이렇게 힘드는지
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도다운 효도도 못하고
이렇게 허송세월만 보내고있으니
엄니 건강 하세요
진빠리님 앞으로 이런글 올리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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