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향기

찔레의 계절...

찔레는 야생 장미입니다.
뭐 장미나 찔레나 다 장미과에 속합니다
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낙엽성 작은 키 나무로
소박한 하얀 꽃에 숨어 매혹적 향기를 뿜는 찔레꽃이 눈으로
보는 가시적인 것보다 후각으로 느낌이 먼져 다가옵니다..
또한 빨간 찔레나무 열매는 한겨울 야생조류와 동물에게 긴요한 먹이를
제공하고 있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산딸기(복분자딸기)도 장미과에 속합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남태령에서 우면산으로 향했는데
찔레꽃 주변에서 벌들의 분주함을 보왔습니다.
벌치는 사람들(양봉)은 요즘 한참 바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