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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은 추웠네...(리키님에게)

짱구2003.05.28 15:31조회 수 400추천 수 2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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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두 많이 좋아하던 음악입니다.
밥은 아니구....
피터 껄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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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03.5.28 22: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크~ 옛날 생각나네요. 내 어린 시절의 음악은 극동방송이 큰 역활을 해 주었고..시내 곳곳의 음악감상실들이 그 전도사였습니다
    진공관 앰프중에서도 몇구 앰프냐..를따져가며 이곳 저곳의 음악감상실을 몰려 다니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 아주 긴 연주곡으로는 <인어가다다비다>라고 있었습니다만..요즘 구하기 힘들군요
    나이 들어 가며 음반 사러 가기도 힘들다는 생긱듭니다

    서태지가 돌아왔을 때 반갑기도 하고 수고했으니 음반이나 한장 사줘야겠다 싶어 음반가게에 갔더니 깜짝 놀라더군요,,서태지 산다구요....원~....^^;
    그들이 갖고 있는 <어른>이라는 모습은 어떤걸까요?
    적어도 나같은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하하
  • 짱구글쓴이
    2003.5.29 1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희땐 음악다방이 중흥하던 시대였습니다.
    어디가나, 술집두 디제이박스는 있었죠.....

    저희땐 진공관은 없었구...... 주로 엠프가 마란쯔냐... 머냐.. 스피커가 어디꺼냐........
    이런거에 관심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요즘 거의 CD 로 음악들을 듣지만....
    예전의 그 다방에서 디제이가 LP 판을 뒤적이며 찾아
    바늘을 얹이고 들려주던 그 맛은 찾기 힘들더군요.. ^^
    아 !!! 판값이 비싸서... 거의 청계천에 가서 빽판을
    사던 기억두 나구요...... ㅎㅎ
  • 2003.5.29 14:2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키보이스 히 식스등 그룹사운드가 유행이었죠
    한 때 그룹 만든다고 청계천에서 친구들과 돈 모아 구입한 깁슨 중고 기타로 장마철 지하실에서 줄 만지다가 감전사로 골로 갈 뻔했던 기억도 있군요...^^

  • 짱구글쓴이
    2003.5.29 15: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희땐 단연 산울림, 활주로, 송골매 였습니다.
    지두, 고교때 그룹만든다고..... ( 던이 없어서.. )
    그만... 구멍가게집 콜라 빈박스를 훔치던 아픈기억이..... ^^
    결국 퍼스트기타 좀 치다 말았지만..........

    첨엔 기타가 없어서 돌아다니는 나무때기에 철사줄 6 개 감아서 코드잡는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그래두 아무래두 저희때만해두 국내보다는 양넘들 음악을
    많이 들었죠.......... 마찬가지 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시합나가신 다구요 ? 대단하십니다. 정말..... 화이팅 !!!

    근데..... 남진이나 나훈아 이미자.......
    머 이런분들은 안좋아하셨습니까 ? ㅎㅎ
  • 2003.5.30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걱 시합이요?..쿨럭~ 그거 집사람에게 보여 주려고
    자전거 앞에 번호판 붙여서 찍으려고...흑~

    그렇군요 산울림 송골매..그리고..들국화도 그때였나요?
    정액냄새가 풀풀 풍기는 전인권의 구토같은 창법..크

    이상하게도 그 때 당시에는요..남진 이미자 를 좋아하면
    약간 후지다는 느낌을 주었어요..지금생각하면 우습지만요..하하
    그 이럴적의 기분이 아직 남았는지 흥이나면 가끔 따라 부르긴 하지만..위의 세분보다는 조용필이나 한대수 한영애등이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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