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무애

월명암에서 내려다 본 변산 운해
선인들은 이를 변산8경 중의 1경으로 꼽았다.

육당 최남선은 1900년대초에 변산을 여행하고 기행문을 남겼다.
그는 영전으로 해서 버드내, 환의고개를 지나 내소사에서 일박하고,
다음날 원암고개를 넘어 직소폭포, 실상사를 둘러본 후, 실상사 뒷등을 타고 월명암을 올랐다.
아래에 육당의 '심춘순례' 내용 중 실상사에 월명암에 오르는 부분만을 옮겨왔다.

오늘 고향에 볼일이 있어 내려간 김에
이 코스를 따라 자전거 타고 가볼렵니다.ㅎㅎㅎ
변산반도는 내변산과,외변산이 모두 빼어난 곳이죠..
바닷 바람을 맞으며 회 한사라에 쐬주 한병..ㅋㅋㅋ

잘 다녀오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