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대화가 필요해
꽃과 벌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나무와 바람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새와 벌레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물고기와 물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하늘과 구름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뱀과 길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흙과 지렁이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겨울과 봄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이슬과 태양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바위와 이끼 사이에도 대화가 있소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화가 있소
우린 대화가 필요해
침묵의 언어는 이제 그만
닫힌 마음의 벽을 부수고
서로에게 앵무새를 날려보네요
우린 대화가 필요해
산에 가보오
소쩍새,호랑쥐빠귀,뻐꾸기
모두 짝을 찾아 노래하고 있소
우린 대화가 필요해
장미가시 가득한 입이요
입속에서 갇혀 죽은 새요
흐르지 않는 개울물이요
멈춰진 우주요
우린 대화가 필요해
도자기 속에 긷흰 뼈가루
땅속에 묻힌 죽은 영혼들
산자로 하여금 말하고 있소
우린 대화가 필요해
뭐가 우리의 대화를 흠처갔소
그 무었이 우리의 미소를 아사 갔소
찾아 드리오리다
다시 돌아 오리다
우리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넓은아파트,고급 승용차,금은보석이 아니오
산속의 울창한 숲과 계곡물 흐름
그속에서의 새소리와 함께 들리는
행복한 웃음이요
우린 대화가 필요해
우린 웃음이 필요해
시방 우리가 원하는 것들은
아주 가까이에 있소
손을 뻣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심장의 박동소리를 들어요
서로의 삶을 공유하다가
쉼쉬기 버거울 그날까지..
사랑하는 최숙에게
꽃과 벌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나무와 바람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새와 벌레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물고기와 물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하늘과 구름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뱀과 길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흙과 지렁이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겨울과 봄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이슬과 태양 사이 에도 대화가 있소
바위와 이끼 사이에도 대화가 있소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화가 있소
우린 대화가 필요해
침묵의 언어는 이제 그만
닫힌 마음의 벽을 부수고
서로에게 앵무새를 날려보네요
우린 대화가 필요해
산에 가보오
소쩍새,호랑쥐빠귀,뻐꾸기
모두 짝을 찾아 노래하고 있소
우린 대화가 필요해
장미가시 가득한 입이요
입속에서 갇혀 죽은 새요
흐르지 않는 개울물이요
멈춰진 우주요
우린 대화가 필요해
도자기 속에 긷흰 뼈가루
땅속에 묻힌 죽은 영혼들
산자로 하여금 말하고 있소
우린 대화가 필요해
뭐가 우리의 대화를 흠처갔소
그 무었이 우리의 미소를 아사 갔소
찾아 드리오리다
다시 돌아 오리다
우리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넓은아파트,고급 승용차,금은보석이 아니오
산속의 울창한 숲과 계곡물 흐름
그속에서의 새소리와 함께 들리는
행복한 웃음이요
우린 대화가 필요해
우린 웃음이 필요해
시방 우리가 원하는 것들은
아주 가까이에 있소
손을 뻣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심장의 박동소리를 들어요
서로의 삶을 공유하다가
쉼쉬기 버거울 그날까지..
사랑하는 최숙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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