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고개마루에선....

by 진빠리 posted Jun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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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장미의낙화...

브릿지를 넣은 듯...

살포시 내려앉은 눈처럼

밤꽃의 개화가 진행되고...

마치 무슨 세대교체처럼..

두가지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있네요.

자연은...

늘 변함없는 자기틀을 가지고 있다는게

갈대처럼 움직이는 인간들을 비소하는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