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야간 훈련의 목적 : 전시시 침투한 적으로 부터 남부지역을 사수한다.
돌격대장 바이킹은 훈련이 진행될 수리산 비트를 먼져 한바퀴 돌아보며
지난주 내린 폭우로 각 진지의 이상 유무를 확인 후에 훈련 진행에
차질이 없나 확인 하였다.
비오는 수요일엔 빨갱이 장미를 외치던 반.컴님의 불참으로
훈련 계획이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 비가 내리질 않아 이번 수요일에는 훈련을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
지난주 비로 인하여 훈련을 하지 못했던 관계로
대원들의 군기 및 체력이 나락에 떨어져 있는바
특히 과천에 거주하는 대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훈련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진행하였다.
어둠을 밝히고 오거리로 올라오는 대원들이 토해내는 거친 호흡 소리가
잠드 숲속의 새를 깨운다.
오늘 참석한 대원들의 군장 및 인원파악을 끝내고 바로 훈련에 돌입하였다.
매번 야번의 루트는 같지만서도 그때 그때 달라지는 지형지물 과
은폐 및 엄패 요소들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항시 다운 훈련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적의 눈을 피해서
적진 깊숙히 침투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늘은 수리사가 적군의 손아귀에 들어 갔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수리사 탈환 작전을 벌이기로 하고 수리사 업힐 훈련에 돌입하였다.
암호명은 "소쩍새 두번 울고 날다."
대원들에게 암호명을 하달한 후에 돌격대장으로 부터 수리사 업힐
명령이 떨어졌다.
어둠속에서도 대원들의 섬뜩 빛나는 눈빛을 보라..
업힐 훈련에서도 이런 힘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정신력이야 말로
우리 남부군이 갖춰야할 기본 자세가 아니던가.
무거운 군장에도 아랑곳없이 거친 호흡을 토해내며 RPM을 높인다
수리사 탈환 성공~
역쉬 콘크리트 업힐 훈련은 힘들어..
수리사에는 적막 만이 흐르고 있었고 아직 짝을 이루지 못한
소쩍새 한마리가 구슬프게 목노아 울고 있었다. 소쩍~ 소쩍~
대원들의 긴장감은 땀이 되어 온몸을 젹셨다.
수통에 물을 마시며 땀으로 뒤범벅이된 긴장잠을 해소한다.
이렇게 힘든 업힐 훈련을 할때면 담배를 제대하고 싶다는
Muj대원님의 말에 적극 동참한다.
잃는 만큼 얻는 것도 많으니..담배를 제대 한걸 행운으로 생각한다.
조만간 군수지원 담당으로부터 담배 보급이 중단 한다는 소식을 입수 했다.
그럼 한수 훈련의 강도를 높인 수 있을 것으로 짐작 된다.
강원도의 힘은 무엇인가?
갑자기 왠 강원도냐고? 모르시는 말씀
수리산은 강원도의 산만큼 높고 깊지는 않지만
강원도의 힘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에..
그럼 진정 강원도의 힘은 무었이더냐?
자연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우린 자연속에서 자연의 힘을 느끼고 있지 않은가..
자연속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호흡 할 수 있다는거..
이것은 우리가 꿈꿔오던 유토피아가 아니던가...
기도원 뒷길을 내려오니 논에서 개구리들의
짝짖기 노래 소리가 한창이다.
잠시 눈을 감고 짝짖기 노래 소리에 귀 기울이니..
롹,슬로우롹,재즈,블루스,뽕짝,트로트,리듬앤블루스..
개구리들의 노래 소리가 제각기 다르다.
거참 히한하기도 하지.. ㅎㅎㅎ
유월의 밤
산속 숲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둠뿍 마시며
얼굴엔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옴몸에는 땀으로 샤워를 했다.
으메 상쾌한거~ 그래 바로 이맛이야...ㅎㅎㅎ
멋찐~ 남부군 대원들..
힘든 훈련 속에서도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시지 않는구나..ㅎㅎㅎ
어둠을 뒤로하고 오거리에서 8단지 싱글로 내려갈 무렵
공군 부대에서 히미하게 들려오는 취침 나팔 소리가
지난 군시절의 추억을 아련히 떠오르게 한다.
전출로 한동안 안보이던 "김용희"대원이 오랜만에 참석하여
훈련을 빛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남부군의 관할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앞으로 자주 훈련에 참여 할 수
있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시원한 맥주잔을 앞에두고 깊어가는 밤을 잊을 채 이야기 꽃을
피웠다..ㅎㅎㅎ
수요 야간 훈련에 참석한 대원 명단
Muj님,구레님,Wildrock,용희님,바이킹..
그리고 훈련하느라 수고했다고 바쁘신 와중에도 회식에 와서
자리를 빛내주신 진빠리님,김현님..
모든 남부군 대원들에게 감사드려요~
돌격대장 바이킹은 훈련이 진행될 수리산 비트를 먼져 한바퀴 돌아보며
지난주 내린 폭우로 각 진지의 이상 유무를 확인 후에 훈련 진행에
차질이 없나 확인 하였다.
비오는 수요일엔 빨갱이 장미를 외치던 반.컴님의 불참으로
훈련 계획이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 비가 내리질 않아 이번 수요일에는 훈련을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
지난주 비로 인하여 훈련을 하지 못했던 관계로
대원들의 군기 및 체력이 나락에 떨어져 있는바
특히 과천에 거주하는 대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훈련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진행하였다.
어둠을 밝히고 오거리로 올라오는 대원들이 토해내는 거친 호흡 소리가
잠드 숲속의 새를 깨운다.
오늘 참석한 대원들의 군장 및 인원파악을 끝내고 바로 훈련에 돌입하였다.
매번 야번의 루트는 같지만서도 그때 그때 달라지는 지형지물 과
은폐 및 엄패 요소들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항시 다운 훈련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적의 눈을 피해서
적진 깊숙히 침투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늘은 수리사가 적군의 손아귀에 들어 갔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수리사 탈환 작전을 벌이기로 하고 수리사 업힐 훈련에 돌입하였다.
암호명은 "소쩍새 두번 울고 날다."
대원들에게 암호명을 하달한 후에 돌격대장으로 부터 수리사 업힐
명령이 떨어졌다.
어둠속에서도 대원들의 섬뜩 빛나는 눈빛을 보라..
업힐 훈련에서도 이런 힘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정신력이야 말로
우리 남부군이 갖춰야할 기본 자세가 아니던가.
무거운 군장에도 아랑곳없이 거친 호흡을 토해내며 RPM을 높인다
수리사 탈환 성공~
역쉬 콘크리트 업힐 훈련은 힘들어..
수리사에는 적막 만이 흐르고 있었고 아직 짝을 이루지 못한
소쩍새 한마리가 구슬프게 목노아 울고 있었다. 소쩍~ 소쩍~
대원들의 긴장감은 땀이 되어 온몸을 젹셨다.
수통에 물을 마시며 땀으로 뒤범벅이된 긴장잠을 해소한다.
이렇게 힘든 업힐 훈련을 할때면 담배를 제대하고 싶다는
Muj대원님의 말에 적극 동참한다.
잃는 만큼 얻는 것도 많으니..담배를 제대 한걸 행운으로 생각한다.
조만간 군수지원 담당으로부터 담배 보급이 중단 한다는 소식을 입수 했다.
그럼 한수 훈련의 강도를 높인 수 있을 것으로 짐작 된다.
강원도의 힘은 무엇인가?
갑자기 왠 강원도냐고? 모르시는 말씀
수리산은 강원도의 산만큼 높고 깊지는 않지만
강원도의 힘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에..
그럼 진정 강원도의 힘은 무었이더냐?
자연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우린 자연속에서 자연의 힘을 느끼고 있지 않은가..
자연속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호흡 할 수 있다는거..
이것은 우리가 꿈꿔오던 유토피아가 아니던가...
기도원 뒷길을 내려오니 논에서 개구리들의
짝짖기 노래 소리가 한창이다.
잠시 눈을 감고 짝짖기 노래 소리에 귀 기울이니..
롹,슬로우롹,재즈,블루스,뽕짝,트로트,리듬앤블루스..
개구리들의 노래 소리가 제각기 다르다.
거참 히한하기도 하지.. ㅎㅎㅎ
유월의 밤
산속 숲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둠뿍 마시며
얼굴엔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옴몸에는 땀으로 샤워를 했다.
으메 상쾌한거~ 그래 바로 이맛이야...ㅎㅎㅎ
멋찐~ 남부군 대원들..
힘든 훈련 속에서도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시지 않는구나..ㅎㅎㅎ
어둠을 뒤로하고 오거리에서 8단지 싱글로 내려갈 무렵
공군 부대에서 히미하게 들려오는 취침 나팔 소리가
지난 군시절의 추억을 아련히 떠오르게 한다.
전출로 한동안 안보이던 "김용희"대원이 오랜만에 참석하여
훈련을 빛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남부군의 관할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앞으로 자주 훈련에 참여 할 수
있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시원한 맥주잔을 앞에두고 깊어가는 밤을 잊을 채 이야기 꽃을
피웠다..ㅎㅎㅎ
수요 야간 훈련에 참석한 대원 명단
Muj님,구레님,Wildrock,용희님,바이킹..
그리고 훈련하느라 수고했다고 바쁘신 와중에도 회식에 와서
자리를 빛내주신 진빠리님,김현님..
모든 남부군 대원들에게 감사드려요~
수요야번은 불참하겠씀...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