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부군 멤버는 아닌데요...
8.4일 여느때와 같이 퇴근후에 우면산에 홀로롸딩을 갔다가, 헬기장에
거의 다와서 그만 철커덕! 하더니 체인이 끊어지더라고요.
초보인 저로서는 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했습니다.
이대로 집에까지 (대치동) 끌고갈 생각하니, 앞이 막막하고요.
일단 내려가는건 가능하니, 임도로해서 도로까지 나갔습니다.
체인커터기를 소유한, 마음좋은 라이더를 혹시나 만날수 있을까 해서였습니다.
20 분쯤 지나니, 노란색 DEVINCHY 를 타신 멋진 분이 지나가길래 손을
마구 흔들었습니다.
"무슨 일이시죠??" "저~~~혹시 체인커터기 가지고 계십니까?"
그분, 거의 한시간 가량을 끊어진체인, 체인커터기와 씨름하면서 연결을
해주셨습니다. 아시겠지만, 끊어진 체인이 커터기만 가지고 있다라고 해서
쉽게 되는것이 아니더라고요.
하여튼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분이 바로 남부군의 반짱님이셨습니다.
좋은 반짱님이 계신 남부군 여러분이 정말 부럽습니다....
DEVINCHY.... 아주 멋있었습니다. ^^
8.4일 여느때와 같이 퇴근후에 우면산에 홀로롸딩을 갔다가, 헬기장에
거의 다와서 그만 철커덕! 하더니 체인이 끊어지더라고요.
초보인 저로서는 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했습니다.
이대로 집에까지 (대치동) 끌고갈 생각하니, 앞이 막막하고요.
일단 내려가는건 가능하니, 임도로해서 도로까지 나갔습니다.
체인커터기를 소유한, 마음좋은 라이더를 혹시나 만날수 있을까 해서였습니다.
20 분쯤 지나니, 노란색 DEVINCHY 를 타신 멋진 분이 지나가길래 손을
마구 흔들었습니다.
"무슨 일이시죠??" "저~~~혹시 체인커터기 가지고 계십니까?"
그분, 거의 한시간 가량을 끊어진체인, 체인커터기와 씨름하면서 연결을
해주셨습니다. 아시겠지만, 끊어진 체인이 커터기만 가지고 있다라고 해서
쉽게 되는것이 아니더라고요.
하여튼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분이 바로 남부군의 반짱님이셨습니다.
좋은 반짱님이 계신 남부군 여러분이 정말 부럽습니다....
DEVINCHY.... 아주 멋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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