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장 정리하구 기사가 도착 잔거 실고...
근데 끈을 몬찾아서 뒷바쿠에만 끈을묵고 출발..
중간에 마바굽님 내려드리고 고속도로 진입.. 잘 오다가 보이 무언가 텅하는 소리..
마누라: 이거 먼소리여(무주님 버전)
나 : (순간적인 직감) 잔거 넘어졌다보다.. 기사 갓길에 차대라..
이때까지만 해두 크게 생각을 안했다. 그러나 갓길에 정차 후 타조 등짝을 보니 이런... 잔거가 읍당..아--- 젖됬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까지 일말의 희망으로 퉁겨져서 갓길에 있것지 하는 희망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따라서 약 100m정도 가구 있는데..
저쪽 1차선에서 버스바닥에 불꽃이 튀면서 무언가가 바닥에 끌려온다...
그제서야 흠 --- 건질게 없겠군 ㅋㅋㅋ..
고속도로를 약 200m 끌려가던 잔거 1차선 중앙에 널부러진넘.. 이걸 걍 포기해 하고 생각했으나 그동안 정이들어서 사체락도 회수할라구.. 4차선 고속도로 횡단 실시... 무사히 사체수거작업을 마치고 나니.. ㅎ~~ 모 남은것이 읍네.
마누라: 얼마짜리여?
나 : 건 알아서 모하게? ㅎㅎ..
마누라: 한개 더 맹글어야 것네..
나 : 에휴~~~
얼렁 한개 주워서 맹글어야지 ㅎ...크리스킹에 메일 보내봐야징.. 잘하면 뒤쪽허브는 건질수 있을것 같은뎅.. 오널 시간나면 앞바쿠 찾으로 가보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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