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3곡인 ‘분옥담’, 직소폭포에서 50미터 쯤 아래에 있다.
봉래3곡 분옥담(墳玉潭)
변산을 흔히 소 천엽 같다고들 한다.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분간하기 어려울만큼
계곡은 구불구불하고, 연이은 봉우리는 장광 80리에 이른다.
변산에는 그만큼 산과 계곡이 많다.
의상봉, 쌍선봉, 망포대. 신선대 등의 수 많은 봉우리들과
봉래구곡, 가마소계곡, 구시계곡 등 셀 수 없이 많은 계곡들이 있다.
이러한 계곡의 물줄기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백천(百川)이다.
백천(백천내)은 말 그대로 백 곳의 물줄기가 모이는 내라는 뜻이다.
이렇게 많은 계곡 중에서 변산을 대표하는 계곡은
신선대 신선샘에서 발원하여 대소, 직소폭포, 분옥담, 백천을 달려
해창앞 바다로 빠지는 ‘봉래구곡(蓬萊九曲)’이다.
변산을 대표하는 계곡 경관으로 봉래2곡인 직소폭포를 꼽지만
직포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봉래3곡 분옥담은
직소폭포와는 또 다른 경관을 연출한다.
봉래9곡(蓬萊九曲)
1曲 대소(大沼, 대소마을 아래에 있는 구시둠벙,
이 둠벙이 아닌 대소마을은 ‘大蕭’라고 표기 한다.)
2曲/직소폭포(直沼瀑布)
3曲/분옥담(墳玉潭)
4曲/선녀탕(仙女湯)
5曲/봉래곡(蓬萊曲)
6曲/금강소(金剛沼)
7曲/영지(影池, 부안댐에 잠겼다.)
8曲/백천(百川, 백천의 중, 하류는 부안댐에 잠겼다.)
9曲/암지(暗池, 부안댐에 잠겼다.)
벌초 끝나고 샤워하고 시원한 켄맥주 마시면서 글올립니다.
날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더니만 맥주맛이 그만이네요..ㅋㅋㅋ
이글 끝나고 자전거 타고 사진에 나와있는 봉래9곡(蓬萊九曲)과
직소폭로 지나서 내소사로 한바퀴 도는 변산반도 관광 라이딩
답사 갑니다..ㅋㅋㅋ
갔다와서 전어 소금구이 머거야지..ㅋㅋㅋ
남부군님들 신월산 잘 타셨겠군요..
낼은 새벽에 작은아버지와 꽃게 구물 빼러 갑니다...
꽃게와 자연산 광어를 잡히겠죠..
많이 잡히면 아이스 박스에 광어 피 빼서 올라갈때
가지고 갑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ㅋㅋㅋ
답사 갔다와서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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