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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학교로간 까닭은....

진빠리2003.09.27 21:34조회 수 353추천 수 2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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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근토였지만
지난주 부터 우리 큰녀석과 손가락 걸고 도장까지
찍으며 약속을 했던터라

요는...
학교에서 아빠들을 초청해
애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보여주는 행사였답니다.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려했는데
그냥 하루휴가를 내었네여.

아이가 공부하는 교실.도서관.양호실.과학실등
예전하고는 비교할수도 없을만큼
사뭇 달라졌고 좋아졌습니다.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담임선생님과의 전체면담...

내년이면 이사와함께
아이도 신설학교로 전학을 해야하는데...
그 녀석을 위해 그냥다니게 하고픈 마음이 들더군요.
전통있고 안정되있는 학교분위기때문에...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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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3.9.29 17: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시간 보냈군요...... ^^
    변산에서 아이들끼리 친해지면 좋겠습니다. ㅎㅎ
    막 뒹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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