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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Biking2003.10.17 13:04조회 수 335추천 수 3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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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의 숙원사업인 남부랠리~에 참가하고 싶고..
고향 변산에도 가고싶은데...
멀어저만 가는 갈매기의 꿈인가..?

자꾸 마음은 고향 바닷가을 맴도는데..
도시에서 유일무일 자유를 꿈꾸는 남부군들과 함께
가을산에서 단풍처럼 젊음을 물들이고  싶다.

몸과 마음이 따로 있지 않기에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책을 읽어봐야 겠다.

가을산은 하루가 다르게 빛바래 가는데..

오늘 퇴근길에 모락지부의 남노당에 들려 잔차님을
만나야 겠습니다.

수산시장에 은빛 전어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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