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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와 쑥부쟁이 가을바람에 춤을추고..

Biking2003.10.22 12:48조회 수 327추천 수 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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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구절초
아래: 쑥부쟁이

요즘 산과 들에  들국화가 지천에 피어난다.
출근 길 과천 뒷길 야산에도 구절초와 쑥부쟁이
작은 꽃잎의 노오란 감국이 눈에 들어온다.

요즘  야산 기슭에 피어나는 토종 야생화에
눈길을 주고 이름을 불러주자자.

감국.쑥부쟁이..구절초,벌개미취..

구절초는 음력 5월 단오때는 다섯 마디가 되고
9월 9일이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하여 구절초(九節草)라고 부른다.
구절초는 아홉 번 꺾어도 한 마음 간직한 꽃이런가.
오직 꽃대 하나에 한 개의 꽃만 피우고 말지만 넉넉하기는
한량없어 들국화 중 제일 크다.

쑥부쟁이는 연보랏빛 청아함이 가을 하늘빛을 반영했다.
봄에 피는 라일락 색깔을 흡사하다..

외래종인 코스모스의 화려함은  찬서리가 내리면 시들지만
우리의 야생화는 추위에도 강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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