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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와 감국도 한창이다

Biking2003.10.22 13:01조회 수 319추천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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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벌개미취
아래 : 감국

노오란 감국을 그늘에 말려서  베게에 넣으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다고 하는데
술먹고 일어나도 개운할까?

또한 감국을 이용한 국화술 담가 먹어도 좋다고 한다
감국차의 향기는 만리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

감국에는 벌들이 많이 꼬인다.
그만큼 향기가 강하기 때문이다.
벌들은 짧은 가을 날의 들국화 꽃을 빨아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남부 랠리때도 백운산 통신대 등산로에 감국이 눈에 많이 보이더라..
백운저수지 주변이나 학현마을에서 쉽게 볼수있다.
단 꺽어서 집에 가져오지는 말아달라..
간혹 진딧물이 붙어있기때문이다..ㅎㅎㅎ

벌써 북쪽에선 찬바람은 불어오는데..
출근길 가로수 아래 떨어진 낙엽이 수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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