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군 동무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부군이 수리산에 많이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알았어요.
진빠리님 따라가다 진뺏어요.
핸들이 바위에 살짝 걸려 계곡으로 딴힐하다 참나무 끌어안고,
목숨 건졌어요.
신발은 바닥이 찢어지고, 반쪽으로 갈려져서 엉덩방아 돌멩이에
3번 찍고 멍들어서 밤을 하얗게 지세웠어요.
타이어는 실 빵구나서, 수차례 펌프질, 열심히 했어요.
그때 엉덩이 속살 다 나왔어요.오백원짜리 동전크기불량.
일요일에 약속있어, 번짱이라, 도로타고, 여의도 가서, 회원들을,
망해암에 모셔와 업힐 싱글코스, 계단타기, 등등...
6시 반에 끝나고, 9시에 해산했습니다.
즐거운 라이딩을 ... 안전을 기원하며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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