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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Biking2003.11.22 12:36조회 수 318추천 수 2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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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물을 지어 고기를 잡던 어부들
대지에 씨를 뿌리던 농민들..
생업을 포기하고 모두 모여  촛불을 밝혔습니다.

고향을 지키기 위해서

피를 흘려가며 정부와 싸우고 있는데..

나는 이 도시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다니..

고향으로 돌아가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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