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동에 사는 조현영이라고 합니다.
예전 왈바에서 "맛가"(업힐에서 완전히 혼수상태에 빠짐으로)로
글을 올렸었는데 이제부터는 harrison이라고 쓰려고 합니다.
남부군의 빡센 기세에 눌리고 또 자주 참석하지 못할것 같아
그냥 구경만 했는데 일단 인사드리고 나면 의무감에서라도
자주 나가게 될것 같아 신고합니다.
근처에 술산도 있고 잔차도 있는데 1년에 한번정도 뿐이 못갈정도로
게으릅니다. 잔차 안탄지 4개월이 넘으니 넘 그립네요.
올해는 매년 가던 280도 못가서 그런가 뭔가 허전합니다.
다른 분들은 저를 모르시지만 저는 진빠리님은 역삼동으로 출근하실때 부터 뵜고 반월인더컴님은 반월에서 우면산등 서울에서 올리는 번개에 참석하시는것을 보고 놀랬고 김현님은 지금 업무상 가게에서 자주 뵙고(아 얼마전에
진빠리님도 김현님 가게에서 뵜군요) 있고 처음산에가서 술탄, OK911, 미루,
십자수, 말발굽님 등에게 민폐 많이 끼쳤지요.
앞으로 라이딩에서 잘 부탁 드립니다.
조현영 011 9737 9822, harrison@orgio.net
근데 첨가면 저도 김밥말이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