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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쭈꾸미2003.12.31 18:05조회 수 336추천 수 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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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보니 벌써 2003년이 지나갔습니다.
2003년엔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일출을 봤는데...올핸...^^;;
아마도 2003년이 저 개인에게는 가장큰 변화가 있었던 해인것 같습니다.
첨 취직하여 연고도 전혀없는 안양 평촌이란 곳에 와서 학교다니던 시절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자취도 하고있고..
자전거란 것을 통해서 남부군의 형님들을 만났습니다.
이것저것 아쉬움도 많았지만,괜찮았던 일이 더 많았고 2004년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뛰네요.. 아마 제가 신년계획으로 짠대로만 된다면 내년말엔 대단한 사람이 되어있을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체중은 한 10킬로 정도 감량되어 이소룡처럼 미끈한 몸이 되어있을테고, 외국인들과 간단히 토킹도 가능할테고,그 외기타등등..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껍니다.
에고 바이킹행님이 추진하신 5시반번개는 힘들것같고 한 11시쯤 수리산에 같이들 안가실래요..  히히 그럼 남부군행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저는 이상 쭈꾸미였슴니다.

핸펀은 016-678-0007이구요..
연락기다릴께요.. 아님 혼자 가야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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