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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 [육식의 종말]

Biking2004.01.07 12:45조회 수 333추천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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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리프킨 지음

책 소개

저자에 의하면 현대 문명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식생활이다.
특히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파생되기 시작한 문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켰다.
한 예로 제레미 리프킨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12억 8천 마리의 소들이 전세계 토지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곡물의 70%를 소를 비롯한 가축이 먹어치운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굶주리고 있는 인간 수억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다.
동양인들도 점차 육식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서구 사회의 전철을 밟고 있다.
육식으로 인해 생태계는 파괴되고 인간은 온갖 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21세기에는 인류가 육식 문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끝을 맺는다.
만약 지구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날로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살리 데 일말의 희망을가질 수 있다면,
지구상에서 축산 단지들을 해체시키고 인류의 음식에서 육류를 제외하는 것이야말로
향후 수십 년동안 우리가 이루어야 할 중요한 과업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체적인 전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자각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늘의 우리를 발견하게 하는 또 하나의 시금석이다.


광우병
조류독감
돼지 콜레라...육류파동.

이 모든것이 인과응보요 예견된 것이다..

우리 안에 가둬두고 육식 사료를 먹인다.
그리고 도축장에서 도살한다.
우리는 식탁에서 그들 시체를 즐겨 먹는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조상들의 먹거리 문화로..
우리의 먹거리가 위협받은지 한 두 해가 아닌데..

이것은 서구의 물질문명으로부터 시작이었다..

도대체 뭘 먹고 살것인가..?
우리는 도시의 하이에나...
우린 도시의 쓰레기를 먹고있다..

차라리 시골 가축의 배설물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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