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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옥...봉숭아....

진빠리2004.01.12 15:54조회 수 316추천 수 1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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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숭아 - 박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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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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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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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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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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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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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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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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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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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사이로 맑은 달
>
>      구름 걷혀 나타나듯
>
>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
>      어둠 뚫고 나타났소
>
>
>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
>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
>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
>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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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사이로 맑은 달
>
>      구름 걷혀 나타나듯
>
>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
>      어둠 뚫고 나타났소
>
>
>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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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
>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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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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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진빠리글쓴이
    2004.1.12 15: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노래는 나옵니다...
  • 2004.1.13 0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태춘, 박은옥 결혼 할시점에 나운 곡이군요.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노래... 이곡 나올 시점에 나도 연애를 했었는데 그녀는 "사랑하는 이에게" 그곡을 좋아 하더군요. 음치가 노래를 부르려니 쩝쩝 그럼 지금 애엄마는 그사람? 아니지요.ㅎㅎㅎ 노래 잘 들었습니다.
  •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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