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양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하여 남부지역 산들은 하얀 솜이불로
덮혀있다.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백설의 눈을 맞으며
한발 한발 과나기 8부능선 국기봉에 올라서니
벌써 마음은 순백의 눈처럼 하얗게 정화되어 가더이다.
"마음의 정화"
이것은 모두가 꿈꾸던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가 아니던가
그 속에서 아련한 어린시절 동화 속으로 돌아갔다.
정신적 카타르시스
우리는 설경속에서
그렇게 가슴이 소금호수 같이
정화되어 깨끗해져 가는 것을 서로가 느끼고 있었다
"환상의 눈꽃세상"
눈꽃이 너무 아름다워 이게 꿈이더냐 생시더냐
분간을 못하고 방향 감각마져 마비되어 버린다.
정상 헬기장에서 퍼질러 않아 축복의 눈세례를 맞으며
마시는 막걸리의 맛은 꿀과 젖에 견줄만 하더라..
하산하게 싫더이다
걍 백설 속에서 전설의 설인처럼 살고 싶더이다..
1탄 참가자 : 줄바람님(설인 - 과나기 양기둠뿍)
나박님(히프스키)
muj님(마움은 벌써 8부 능선에)
바이킹(러셀맨)
2탄 코스 : 과천 구세군 -> 케이블카 능선 - > 연주암 - > 8부능선
-> 제2국기봉 -> 제1국기봉 -> 관상약수
-> 인덕원
등산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일시 : 1월 21일 오전 9시
모이는 장소 : 과천 시청앞 분수대
준비물 : 방한복..아이젠,스키폴, 따신물,팩막걸리(일동), 썬크림,고글
문의 : 바이킹(011-9129-2282)
1탄 환상의 설경 조만간 올라갈 예정...
덮혀있다.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백설의 눈을 맞으며
한발 한발 과나기 8부능선 국기봉에 올라서니
벌써 마음은 순백의 눈처럼 하얗게 정화되어 가더이다.
"마음의 정화"
이것은 모두가 꿈꾸던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가 아니던가
그 속에서 아련한 어린시절 동화 속으로 돌아갔다.
정신적 카타르시스
우리는 설경속에서
그렇게 가슴이 소금호수 같이
정화되어 깨끗해져 가는 것을 서로가 느끼고 있었다
"환상의 눈꽃세상"
눈꽃이 너무 아름다워 이게 꿈이더냐 생시더냐
분간을 못하고 방향 감각마져 마비되어 버린다.
정상 헬기장에서 퍼질러 않아 축복의 눈세례를 맞으며
마시는 막걸리의 맛은 꿀과 젖에 견줄만 하더라..
하산하게 싫더이다
걍 백설 속에서 전설의 설인처럼 살고 싶더이다..
1탄 참가자 : 줄바람님(설인 - 과나기 양기둠뿍)
나박님(히프스키)
muj님(마움은 벌써 8부 능선에)
바이킹(러셀맨)
2탄 코스 : 과천 구세군 -> 케이블카 능선 - > 연주암 - > 8부능선
-> 제2국기봉 -> 제1국기봉 -> 관상약수
-> 인덕원
등산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일시 : 1월 21일 오전 9시
모이는 장소 : 과천 시청앞 분수대
준비물 : 방한복..아이젠,스키폴, 따신물,팩막걸리(일동), 썬크림,고글
문의 : 바이킹(011-9129-2282)
1탄 환상의 설경 조만간 올라갈 예정...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