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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술산 갔다왔습니다. ^ ^;; (21:00)

반월인더컴2004.01.20 21:01조회 수 316추천 수 1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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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발 할 때는 눈이 않왔는데 술산 세번째 코스 기도원 뒷길로 접어들자 눈이 한방울 씩 내리더니 이제는 한겨울 삭풍을 동반한 눈보라가 치고있습니다.  훌쩍~  웜매 춘거...

술산 전코스 눈이 다량 쌓여있고 등산객들이 적당히 다져놓아 라이딩하기 좋습니다만......   지금 내리는 눈이 얼마나 쌓이느냐에 따라서 라이딩 상태가 달라질 것같습니다.

오늘의 목표 : 춘데 넘어지지 말자.  ---  목표완수  ^ ^
소사 : 눈길에 빵꾸 한 번남.  
교훈 : 칼바람을 동반한 눈 맞으면서 라이딩하지말자. 훌쩍~

낼 관악산 뚜벅이 러쎌시 조심하세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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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대단한 수퍼맨 반컴님!!
    신년엔 대회에서 한번 달려 보는 거죠?

    꿈은 이루어진닷!!
    벌써 금연한지 이년되었네요...축하!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4.1.21 1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딱 담배생각이 나네요. ^ ^;;
    금연한지 두달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싶네요. 잘 하고 있따~

    축하감사드리고요.
    타기옹님께도 하늘의 축복이 마니 마니 생기시기를 바라옵니다.
  • 앗..
    그 무서운 눈보라..
    전 태호랑 넉가래 들고 단지 눈치웠지요...
    군대 적 들어보고 첨 들어보는 넉가래...
    좌우지간 눈보라 음청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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