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마름

Biking2004.01.31 10:05조회 수 372추천 수 13댓글 2

    • 글자 크기


아~ 목이 탄다
목마르다..

산에 약수물로 목마름을 달래고 싶다.

내 육체는 도시에 갇혀있다

영혼은 바람처럼 자유롭고

새의 깃털처럼 가볍건만...

아~ 목이 탄다
목마르다

이른아침 새숲에서 나무소리를 들었다..
얼지않고 그리 차갑지 않은 나무들..
나무의 온기를 느껴본다

뿌리로 침묵하고
가지로 생각하구 있구나..

아 목마르다..
대지를 녹여라..
수액을 빨아들이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남부군 2022 송년회 모임1 nitebike_나박 2022.12.02 140
12053 재입주~~~ㅎㅎ3 빠리 2022.06.23 153
12052 중고올마 구입3 반월인더컴 2021.04.28 314
12051 차 히스토리3 반월인더컴 2020.02.14 462
12050 올 해말에 남부군 모임 함 해야하는데... 남부군 송년회 소집통지서 반월인더컴 2019.12.03 277
12049 드디어...이곳 왈바에서...7 용용아빠 2019.11.05 311
12048 남부군 송년모임공지1 반월인더컴 2017.11.21 342
12047 삼일절 라이딩 2017 반월인더컴 2017.03.03 318
12046 건강하시지요? 반월인더컴 2016.12.13 254
12045 건강하시지요?1 반월인더컴 2016.01.28 287
12044 근황 반월인더컴 2015.01.23 559
12043 아룁니다.1 반월인더컴 2015.01.14 528
12042 영원한 남부군...2 제임스 2013.09.14 2661
12041 페이스북2 반월인더컴 2013.08.26 2504
12040 잘들 계시지요?6 반월인더컴 2013.08.16 2579
12039 퇴원축하 감사의글1 반월인더컴 2013.03.28 3009
12038 퇴원2 반월인더컴 2013.03.26 3068
12037 회전근개수술2 반월인더컴 2013.03.12 3216
12036 2013 사랑의 실천3 반월인더컴 2013.02.18 3400
12035 소식 올립니다.1 반월인더컴 2013.01.16 350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