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련한 추억이...중학교때...

십자수2004.02.06 13:58조회 수 325추천 수 28댓글 0

    • 글자 크기


그때 가장 좋다던...
savor 맞나? 스펠링이?

아무튼 그거 사 달라고 엄마(그때)한테 엄청 떼 썼는데..
가난한 살림에 정말 엄마 가슴에 못을 박았던거지요.

못사주는 심정 지금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알겠더군요...
그때 그 스케이트 가격이 가장 저렴한 보급형이 25,000원
그러니깐 중 2땐가 그랬으니.. 81년?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그 돈이면 쌀 한가마 정도는 되었을겁니다.
키가 워낙 쑥쑥 커서리... 교복을  세 번 바꿨는데...
중 1때 입학때 164 중1 말에 172 중 2때 176 중3 때 179..고 1때 180...

이래 크다보니 교복이 작아져서리..교복 바꿔대는것도 벅차셨을 울 엄마...
그래도 좋아하는 라면은 절대 집에서 떨어진적 없이 원없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학교 갔다 돌아오면 라면 두개에 밥 말아 먹고.. 쫌 있다 또 밥먹고.. 토요일엔 1시간 단위로 하나씩 먹었다는 전설..

엄마 사랑해요~! 오래 사세요~!
막내...

빠리 성님...이따 뵈용~! 문자 받았다우.. 나 감기 걸려 노래 몬해...
이건 하고 싶다.. 송골매의 외로운 술잔...ㅎ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立春大吉...5 진빠리 2005.01.25 615
12053 立春大吉 반월인더컴 2011.02.04 2367
12052 不良napark님!...1 진빠리 2004.12.01 674
12051 힘을 쓰던.....1 다리 굵은 2004.05.26 434
12050 힘든 한주였습니다...2 진빠리 2003.02.08 374
12049 힘든 하루입니다. 반월인더컴 2003.07.16 441
12048 힘든 시절 입니다.7 karis 2004.08.27 454
12047 힘내십시요.... ........ 2002.05.30 319
12046 힌트...1 용용아빠 2006.03.17 391
12045 히히^^5 쭈꾸미 2004.04.05 317
12044 히히...남부군 팀마크 최종...4 진빠리 2004.07.01 418
12043 히히... 너두 죽어봐라... (5)2 muj 2004.03.07 434
12042 히야~~ 고녀석 참... ........ 2002.05.21 386
12041 히말라야의 토끼가 주의해야 할 일7 Biking 2008.01.17 1324
12040 히말라야 댕겨왔습니다16 좋은아빠 2007.02.21 690
12039 희은이누나...미워...ㅎ~ 진빠리 2004.04.29 371
12038 희망 2009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 2009.09.27 3153
12037 흥행저조로...폭파 진빠리 2003.02.12 421
12036 흡연, 정자 DNA변이 유발4 gsstyle 2007.06.07 450
12035 흠..총각 무지 놀랬습니다.. treky 2004.03.23 42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