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천,,안양천,,탄천..한강에서
겨울이면 흔이 볼 수 있는 철새들
올 겨울에는 유난히 철새가 많이 보인다..
날씨도 따뜻할뿐더러 조류 독감이 번져
인간들이 조류를 멀리하기 때문일것이다
예년 같으면 논에 독약 묻은 볍씨를 뿌려 청동오리와 고방오리가
떼로 수난을 당하였다.
겨울이면 티브이 뉴스에 자주 나오는 철새의 주검들..
또한 사냥꾼들의 엽총에 수없이 떨어지는 겨울 철새들..
매년 11월쯤 시베리아에서 찾아 왔다가
이듬해 2월 말부터 3월 중순이면 번식지인 시베리아로 다시 돌아가는데..
요사이 4월 초순을 방불케하는 높은 이상 기온 때문에
다시 시베리아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돌아가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살아가는 "텃새"가 될수도 있다..
"날짱" 날싸가 넘 좋아
점심시간에 자전거타고 한강에 갔다 왔는다.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쌀이 부서지며 수면위를 은빛으로 수놓는다.
잔잔한 강물 위에서 노니는 고방오리들의 무리가
한가하고 평화롭게 보였다..
철새가 느끼는 계절의 혼돈처럼
우린도 지금 혼돈의 사회에 살고 있지는 않은지?
겨울이면 흔이 볼 수 있는 철새들
올 겨울에는 유난히 철새가 많이 보인다..
날씨도 따뜻할뿐더러 조류 독감이 번져
인간들이 조류를 멀리하기 때문일것이다
예년 같으면 논에 독약 묻은 볍씨를 뿌려 청동오리와 고방오리가
떼로 수난을 당하였다.
겨울이면 티브이 뉴스에 자주 나오는 철새의 주검들..
또한 사냥꾼들의 엽총에 수없이 떨어지는 겨울 철새들..
매년 11월쯤 시베리아에서 찾아 왔다가
이듬해 2월 말부터 3월 중순이면 번식지인 시베리아로 다시 돌아가는데..
요사이 4월 초순을 방불케하는 높은 이상 기온 때문에
다시 시베리아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돌아가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살아가는 "텃새"가 될수도 있다..
"날짱" 날싸가 넘 좋아
점심시간에 자전거타고 한강에 갔다 왔는다.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쌀이 부서지며 수면위를 은빛으로 수놓는다.
잔잔한 강물 위에서 노니는 고방오리들의 무리가
한가하고 평화롭게 보였다..
철새가 느끼는 계절의 혼돈처럼
우린도 지금 혼돈의 사회에 살고 있지는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