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끝내고 지금 막 사무실에 왔습니다.

어제밤 야근후 퇴근해서 흙탕물로 뒤범벅이된
자전거를 깨끗하게 샤워시키고..

대회 출전하는 꿈속에서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허겁지겁..
아침도 거르고 서둘렸더니만...
몹시도 배고파요

예쁜 리포터가 나올줄 알았는데...
카메라맨 혼자 좔영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 좔영에 지장은 없었으나..
강바람에 카메라맨 고생좀 했을겁니다.

찍고 있는데 지나에게서 전화 왔더군요..ㅋㅋㅋ
아빠TV에 나오는거 보려고 빨리 일어났답니다...

방송은 이번주 토요일 KBS1TV 세상의아침 프로
7시30분입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ㅎㅎㅎ

자연스럽게 찍으려고 했는데..
카메라맨의 의도데로 응해줬습니다..

녹화 가능하신분 녹화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