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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낑님..

onbike2004.03.02 09:16조회 수 384추천 수 2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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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팔봉 계곡에서 제 십자가를 대신 져 주시니...

아, 정녕 구세주셨습니다.

만삭의 엄처 시하에서 사는 넘이라 ... 뒷풀이때 술한잔 따라드리지도

못하구 뽀로록 도망와버려서 죄송합니다.

담에 바이킹님 딴힐차 마련하시믄 ...아,  이제 내 잔차는 누가 들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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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낑낑낑..
    별말씀을 다하십니다요 그려...ㅎㅎㅎ
    십자가는 나눠서 지는게 축복받습니다..

    할렐루야~

    자고로 산친구는 고통과 기쁨의 땀을 나누는 것이
    인지상정이라오
    그 상황에서 어찌 어께에 질머지지 않을 수 있단말인가요..
    타고난 촌놈이라 지게질은 잘합니다.ㅋㅋㅋ

    셀파 바이킹...ㅎㅎㅎ
  • 아름다운 산행 그자체였습니다...
    왕관바위 거시기 꽃은 놈처럼...사람나름이지만...
    또 한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근데.... 말만 많구... 어떠케....
    사진한장 안보여주나...... ^^
    궁금한디 ....... ㅎㅎ
  • 짱구대장님
    머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메고끌고 실력조면타고, 뮤즈님과 전 줄기찬 끌고 바이크 이게답니다.
    근데 문제는 또 가고 싶다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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