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다시 에쿠우스란 연극으로 무대에 섰군요.
12-3년전인가....
조재현이 처음 에쿠우스를 공연했을때....
종로에 있던 실험극장에서 공연을 봤던 기억이....
피터 셰퍼란 극작가의 대표적인 실험극입니다.
최민식, 조재현등 에쿠우스에서 알렌 역을 연기한 사람이 모두 성공해
배우로 대성하는 지름길 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연극이죠.
조재현....일찍 장가가서 큰아이가 중3인가 된다고 합니다.
30후반대의 나이를 극복하고 17살 소년연기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번쯤은 꼭 보셔야할 작품입니다.
극중에 굉장히 야한 장면(전라)도 나옵니다...ㅎㅎ
옛날에는 극단에 있던 여자후배가 공짜로 보여주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되어 미국으로 가서...ㅎ~
http://www.idsartcenter.co.kr/introduce/site/b_001/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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