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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며

Biking2004.03.18 08:59조회 수 316추천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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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등지고

천을 따라

큰 강에 이르렀다.

강물은 바람에 출렁이며

생선 비늘처럼  아침 햇살에 반짝이고 있었다

이정도면 오늘 하루도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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