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에는 많은 다리가 있다.
차와 사람들이 건너는 큰 다리가 있는가 하면
옛날 시골 개울가에나 있을 법한 그런 징검다리가 있다
양재천 징검다리를 건너 출근하고 등교하는 사람들
그 중에 유달리 사람들이 많이 건너는곳이 있으니.
그 곳이 바로 개포동 구룡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자전거로 출근하며 지나가다보면
이 징검다리를 폴짝폴짝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냥 정겨워보인다.
징검다리..
지금은 예전의 징검다리 자리에 거대한 콘크리트의 다리가
대신하고 있지만..
예전의 징검다리가 주는 정겨움은 모두 사라졌다.
장마철이면 징검다리마져 물에 잠기면 건너지 못하고
그져 바라만 봐야하는 물 건너 풍경..
오빠가 바지를 거더 올리고 누이동생을 등에 엎고 개울을 건너는 풍경
"오빠야 쪼매 무겁제..."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징검다리의 추억은
있지 않을까?
차와 사람들이 건너는 큰 다리가 있는가 하면
옛날 시골 개울가에나 있을 법한 그런 징검다리가 있다
양재천 징검다리를 건너 출근하고 등교하는 사람들
그 중에 유달리 사람들이 많이 건너는곳이 있으니.
그 곳이 바로 개포동 구룡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자전거로 출근하며 지나가다보면
이 징검다리를 폴짝폴짝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냥 정겨워보인다.
징검다리..
지금은 예전의 징검다리 자리에 거대한 콘크리트의 다리가
대신하고 있지만..
예전의 징검다리가 주는 정겨움은 모두 사라졌다.
장마철이면 징검다리마져 물에 잠기면 건너지 못하고
그져 바라만 봐야하는 물 건너 풍경..
오빠가 바지를 거더 올리고 누이동생을 등에 엎고 개울을 건너는 풍경
"오빠야 쪼매 무겁제..."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징검다리의 추억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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