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감독 영화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어찌... 영화를 이렇게도 만들수 있단 말인가?
물위에 뜬 대웅전...한척의 배...일주문 같은 문하나...
문하나로...시공간을 넘나드는 영역설정...
오(汚)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얼마나 부질없는가!....
시지프스가 짊어진 바윗돌과 같은 번뇌의 짐...
전혀 낯선 신인배우들....
조금 낯익은 얼굴만.... 한사람(연극하는 사람인듯....노승역)
재미 없을수도 있습니다...
보지 마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