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암능을 뒤덮어 넘실거리고 벌써 능선을 넘어 봉우리까지 차올랐다. 언제였던가 초록의 그늘 아래에서 꿈을 노래하던때가 산벚꽃은 춘설처럼 떨어져 사라졌지만 산벗은 항상 그자리에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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