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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몽환의 라이딩 환상의 라이딩을 즐기고 싶어라~

반월인더컴2004.05.01 21:48조회 수 313추천 수 2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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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오늘 달빛이 느무 느무 좋습니다.

수리산에서는 지금 소쩍새가 어서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밑의 논둑에서는 이제 막 짝을 찿는 수많은 개구리들의 울음소리가  마치 오케스트라의 합창소리를 방불케합니다.

휘영청 걸린 달은 너무도 푸근한 달빛을 여유롭게 방사하고 있군요.

아름답습니다.

음력 11일

좀 늦었지만 오늘은 야간 라이딩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 자전거에 대한 예의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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