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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Biking2004.05.04 09:50조회 수 316추천 수 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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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거리의 가로수들은 초록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산에는 무성한 나무잎들이 파란 하늘을 가리운다.

공원의 울타리에는 넝쿨장미의 꽃 봉우리가
태양의 에너지를 머금고 속으로 붉게 익어 가고 있다.

그방 이라도 초록의 비가 뚝뚝 떨어질 것 만 같은
숲속에 들어가면 온갖 산새들의 노래소리가
매마른 영혼을 적셔준다.

계절이 바뀌는 또다른 즐거움
하루 하루가 새롭게 변신하는 자연과의 삶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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