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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에서 보고싶은 청년

Biking2004.05.10 19:20조회 수 345추천 수 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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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형~님

산에 들어가면 같은 청춘이요
같은 노송이거늘..

작년 이맘때
반월 저수지 등나무꽃 그늘에서
녹음꽃 피우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우리는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에서
그대의 멋진 케스팅을 기다릴래요...  

"운수대통"
손님으로 뵈어야 할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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