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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M&M; 고나비님)/ 좋은글이 있어 퍼와씸다.

nitebike2004.06.10 15:01조회 수 377추천 수 3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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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평촌이가요?
농수산물센타에서 회와 함께
뒷 풀이가 있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얘기도 많이 했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했습니다.

빠질수 없는 자전거 얘기며,
이번 남부 랠리의 의의와 취지
그리고 앞으로 많은 이들을 위한
성격의 랠리 방향과 함께

얘기내내
상대바의 얘기를 경청하고 공감하고
뜻이 같아서 함께 즐겁고 감동처럼
감탄하고 그랬습니다.
모두의 얘기는 소박하고 작은 의미를
갖고 있었지만 부풀여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천진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남부군은 인간냄새가 더났고
마냥 즐거웠고 그야말로 시간이 금방
지나서 새벽2시가까이 되더군요.

다시 얘기하지만 생각이 트인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말끝에
위대한 분의 글이 생각나서 건넸더니
글을 남겨 달라는 부탁도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옮겨 봅니다.

-아인쉬타인-의 글중에서
우리의 지구는 음속의 90배 속도로 공전하고 있으나 느끼지 못하고 지낸다

시간에는 허수의 시간과 실재의 시간이 있다.
우리는 실재의 시간이 우리의 시간으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허수의 시간이 진짜 시간이다.(0;zero 이하의 시간)

부처님의 말씀중에 "사람에게는 실재의 나와 보이지 않는 나가 있다.
실재의 나는 없어지는 가짜의 나 이지만 진짜 나는 보이지 않는 진아(眞我)가 나다".

우리는 기도를 할때 그때 그 대상이 진아 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기도하고 묵상 해야 한다
그것이 곳 신과의 대화이고 현재의 나와 현재의 시간은 곳 신(神)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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