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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이 그리운 엉덩이

Biking2004.07.05 12:32조회 수 564추천 수 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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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개지고 쓰려서 따가울 망정..

오늘도 안장 네가 그립구나..

가리왕산에서 그렇게 닳도록 비벼댔건만..

타고 싶은건 어쩔 수 없더라..

너에게 올라 타고 힘겹게 산을 올라

바람을 가를고 내려올때..

난 너로 인하여 한마리 새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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