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재성이님께 바침 (입영열차 안에서)

원조초보맨2004.07.08 16:30조회 수 329추천 수 35댓글 2

    • 글자 크기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삼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 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 하기 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 날 그대 편질 받는다면
며칠 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 손에 꼭 쥔그대 사진 위로

삼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 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 하기 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 날 그대 편질 받는다면
며칠 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 손에 꼭 쥔
그대 사진 위로 이런 생각만으로눈물 떨구네
내 손에 꼭 쥔그대 사진 위로


    • 글자 크기
아쉽게도 오늘야번은 ... (by 진빠리) 여섯 손가락.... (by 진빠리)

댓글 달기

댓글 2
  • 재성이님 가나요? 한두달전 얼굴봤을때 이맘때쯤 간다하더만. 재성이님, 몸건강히 잘다녀오셔.
    단결..제가있던 곳은 단결 이었습니다.
  • 원조초보맨글쓴이
    2004.7.8 19: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산영도 무슨부대에 있답니다
    뭐 휴가 받았으니 며칠 있다 또 영으로 드가겠지요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94 오랜만에 산림욕장1 leeky 2004.07.12 349
5393 관악산 산림욕장 호수 2004.07.12 381
5392 관악산 산림욕장 호수 2004.07.12 381
5391 관악산 산림욕장 호수 2004.07.12 328
5390 토욜 번개에 모든 남부군 및 M&M싱파들..3 nitebike 2004.07.12 359
5389 出軍部 ^ ^9 반월인더컴 2004.07.12 616
5388 술산 두바퀴 반월인더컴 2004.07.11 328
5387 어제 야벙 사진1 chamgil 2004.07.09 363
5386 라이딩하고...귀경갑니다...2 진빠리 2004.07.09 324
5385 어제 산림욕장 욕보이기.....280 뒷야그....10 진빠리 2004.07.09 395
5384 코마의 최근 생활 보고 ~^^)9 comaman 2004.07.09 331
5383 사진귀가 존가봐요?4 nitebike 2004.07.09 340
5382 아쉽게도 오늘야번은 ...4 진빠리 2004.07.08 323
재성이님께 바침 (입영열차 안에서)2 원조초보맨 2004.07.08 329
5380 여섯 손가락....4 진빠리 2004.07.08 315
5379 이슬 비애 Biking 2004.07.08 323
5378 요즘...3 진빠리 2004.07.08 317
5377 무제... 진빠리 2004.07.07 346
5376 빈손..... 진빠리 2004.07.07 332
5375 불립문자... 진빠리 2004.07.07 33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