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PO -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
20 ~40대의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공연과 음반을 통하여 제공하고자 창단되었다. 클래식 음악은 난해하다는 이유로 널리 일반화되지 못하고, 대중음악은 10대 중심으로 편성된 한국 음악시장의 현실에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은 일상에서 함께 호흡하듯 편안하고 친숙하게, 팝 음악은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 편곡하여 선보이고 있다.
2003년 11월 1, 2일 LG아트센터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MPO는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표를 연 뛰어난 무대를 연주를 해낸 오케스트라로서 그 실력과 재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창단공연에서는 무엇보다 MPO의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박상현의 역량을 인상 깊게 선보였다. 그는 새로운 감각의 반주 편곡과, 매끄러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한국 대중음악 공연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MPO는 여러 음악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대형 뮤지컬의 반주 활동에 상대적으로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공연계를 받쳐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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