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지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지 않나
왜 잊으셨나요 ~ [솔개트리오]
("색시" 라는 단어 스면 성히롱으로 찹혀 갈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