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그리고 감사의 말씀

leeky

조회 수 332 추천 수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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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 여러분께,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장인 어른 잘 모시고 귀환했습니다.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없이
산좋고 물좋은 전라북도 임실의
임실호국원에 모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지만 담번 벙개때 뵙고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moon, 리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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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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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j 2004.07.20 17:06

좋은곳에 모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셨다니
저도 마음이 좋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댓글
onbike 2004.07.20 17:22

소식을 알고도 찾아뵙지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삶은 계속 이어지니... 모쪼록 서운함과 안타까움 빨리 아물어드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반월인더컴 2004.07.20 18:24

잘 모셨다니 저도 맘이 좋습니다. 못 가봐서 미안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흥건히 땀 한 번 흘립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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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ing 2004.07.20 19:01

moon님 리키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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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s 2004.07.20 19:24

리키님,문님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오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가시는게 자연적 이치임에도 보내고 나면 평생을 가슴앓이하는게 우리네 인생인가 봅니다.

댓글
Bikeholic 2004.07.20 19:41

다른 바쁜일로 게시판도 한동안 잘 못봤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좋은 곳에 모셨으니 다행이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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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04.07.20 21:27

리키님... 이제 다 훌훌 털으시고..........
힘차게 살아야죠...
문님.... 힘 내세요.... 세상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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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바람 2004.07.21 09:33

슬픔을 같이 나누지 못해 미안합니다.
가신 분들의 염원을 생각하여 따듯한 마음들을 가지고 삽시다.문님의 완벽한 보호자가 되신 리키님 많이 사랑해 주세요...제 경험으론 문득문득 많이 서러워 하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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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2004.07.21 22:16

리키님 마음 고생 많았죠...
줄바람님이 남긴 문득 문득이란 대목이
무척이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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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man 2004.07.22 02:59

리키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moon님 마음 많이 아프시더라도 잘 추스리세요.
그리고 조만간 한번 뵙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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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2004.07.22 09:31

아...
한동안 자주 못들어왔더니 슬픈일이 있었군요..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환한 얼굴로 다시 볼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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