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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지내시죠..

진빠리2004.07.29 10:36조회 수 331추천 수 2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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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I'm spending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So It is an invita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say I love you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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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ㅎ~
그동안 변화를 꿈꾸며 지냈습니다.
별일은 없구여...
우리들은 일상을 때로는 지겨워합니다.
그래서 일탈을 위해...먼가를 찿고...
너무 변화무쌍하면 또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느끼고...
참 오묘한 존재입니다.
이제 본격 휴가철인데....행복한 시간들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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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아따 ! 빠리대장님.. 날이 더워서 잠수중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그러다간 잠수병 걸려요..후딱 수면으로 올라오랑께요..ㅋㅋㅋ 저 파아란 하늘에 두리둥실 뭉개구름도 보고싶지 않은가뱨..ㅎ 주말 야영 이상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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