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가는 인생들...
지구는 둥글다
고로 회전한다.
둥글기 때문에 포장 도로에도 굴러가고
굴곡이 심한 흙과돌로 이루어진 험난한 산길에도 굴러간다
매일 둥근 두바퀴를 굴리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모두 둥근 인생..
모난 새상 둥글게 굴러가는
둥글둥글 굴러가는 삶은 마냥 즐겁기만 한데.
그래서 난 둥근게 좋다.
혹 둥글다 넘어질 지언정..
어제부턴가 세상 모든게 둥글어 보인다.
둥근 보름달,둥근 사랑들...
둥그런 두게의 바퀴를 오늘도 굴린다.
내 힘으로..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 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돗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참새만이긴숨을 내쉰다
백화점에서 쌀을 사는 사람
시장에서 구두 사는 사람
한여름에 털장갑 장수
한 겨울에 수영복 장수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군만이 긴 혀를 내두른다
독사에게 잡혀온 땅군만이 긴 혀를 내두른 - 김광석 -
지구는 둥글다
고로 회전한다.
둥글기 때문에 포장 도로에도 굴러가고
굴곡이 심한 흙과돌로 이루어진 험난한 산길에도 굴러간다
매일 둥근 두바퀴를 굴리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모두 둥근 인생..
모난 새상 둥글게 굴러가는
둥글둥글 굴러가는 삶은 마냥 즐겁기만 한데.
그래서 난 둥근게 좋다.
혹 둥글다 넘어질 지언정..
어제부턴가 세상 모든게 둥글어 보인다.
둥근 보름달,둥근 사랑들...
둥그런 두게의 바퀴를 오늘도 굴린다.
내 힘으로..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 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돗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참새만이긴숨을 내쉰다
백화점에서 쌀을 사는 사람
시장에서 구두 사는 사람
한여름에 털장갑 장수
한 겨울에 수영복 장수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군만이 긴 혀를 내두른다
독사에게 잡혀온 땅군만이 긴 혀를 내두른 - 김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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