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병...
지난 토욜 일욜 양일간에 마신 술병 숫자입니다.
준비해 가지고 간 소주18병과 퍁병맥주2리터짜리 2병,
마시다가 모자라서 숙암에서 소주10병을, 줄바람님이 밤늦게 소주6병을,
아침 해장술로 소주3병을, 자개골 라이딩 마치고 막걸리2리터짜리 3병을,
점심반주로 2병을, 저녁반주로 1병.
과연 남부군스럽네요.
마신 주량만큼 즐거웠지만 위장이 쩜..
많친 않지만 이 나이에 강가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기타치며 "모닥불"을 부를기회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숙암의 밤과 자개골라이딩시 원시의 자연으로 돌아간 전라의 라이더들..
평화 그리고 자유였습니다.
두고두고 기억될 남부군들과의 동숙의 밤.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귓전에서 아물거립니다.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지난 토욜 일욜 양일간에 마신 술병 숫자입니다.
준비해 가지고 간 소주18병과 퍁병맥주2리터짜리 2병,
마시다가 모자라서 숙암에서 소주10병을, 줄바람님이 밤늦게 소주6병을,
아침 해장술로 소주3병을, 자개골 라이딩 마치고 막걸리2리터짜리 3병을,
점심반주로 2병을, 저녁반주로 1병.
과연 남부군스럽네요.
마신 주량만큼 즐거웠지만 위장이 쩜..
많친 않지만 이 나이에 강가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기타치며 "모닥불"을 부를기회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숙암의 밤과 자개골라이딩시 원시의 자연으로 돌아간 전라의 라이더들..
평화 그리고 자유였습니다.
두고두고 기억될 남부군들과의 동숙의 밤.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귓전에서 아물거립니다.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