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파도소리..

Biking2004.09.08 13:36조회 수 333추천 수 23댓글 0

    • 글자 크기


하도 가을 날씨가 좋아서
점심먹고 한강에 갔어요

강바람은 시원하게 수면을 간지럽히고 있었고
강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강가  모래톱에서 작은 파도 소리를 들었어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고향 바닷가를 생각했죠
또다시 고향 바다가 그리워 지네요
어쩔수 없는 본능인가봐요.
연어의 회귀 본능처럼 말이에요

강가 도래톱에서 작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고향을 생각했어요

고향의 바닷가 파도처럼 크진 않았지만
향수를 달래기엔 충분했죠

그리고 강가 모래톱의 작은 파도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줬어요.ㅎ~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향수에 젖은 이네 마음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14 저 지금 "코마" 상태임당~~~~~~~~~~~2 ........ 2003.02.17 357
6413 I'm Your Man2 Biking 2004.02.21 316
6412 대충 정리 해봤어요 진빠리님 하시는 일과 관계도 있는거 같아서...2 원조초보맨 2004.06.15 489
6411 비옵니다..2 rokaf156 2005.06.26 353
6410 고향 앞으로 前에...2 용용아빠 2005.09.16 382
6409 오늘 야번 용사님들...2 제임스 2005.11.09 321
6408 미치겠네2 왕창 2006.01.12 316
6407 용용아빠님~~2 STOM(스탐) 2006.11.08 343
6406 추석연휴 뱃살빼기 32 잔차 2003.09.14 326
6405 용용아부지...2 gsstyle 2005.06.03 378
6404 안양천 많이 불었네..2 SILICONX 2005.07.01 332
6403 오늘 홀로 라이딩2 nitebike 2006.03.05 322
6402 새해...황금돼지의 넉넉함과 함께...2 진빠리 2007.01.01 399
6401 <축>나박님 완주2 gsstyle 2007.05.21 414
6400 드디어 글을 보냅니다.2 ds4owx 2007.08.07 447
6399 박완규 2....2 진빠리 2004.01.10 349
6398 이젠 그림으로나마.....2 진빠리 2005.05.31 328
6397 ㅜㅜㅜㅜㅜㅜ2 gsstyle 2005.10.21 421
6396 5월 14일 남부군랠리 답사 지도....2 눈의전설™ 2006.05.15 374
6395 그곳에 가서 먹고 싶다2 가딘 2007.02.21 39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