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갯바위에 앉아.

Biking2004.09.18 23:36조회 수 313추천 수 31댓글 0

    • 글자 크기


밤바다..
갯바위에 앉아 파도에 시를 쓴다.

바다는 설물이고
등대는 별빛 처럼 반짝인다.

어두운 밤바다 홀로 등대불 반짝임은
그대는 아는가

섬과 섬 사이 등대가 있고
그대와 나  사이  추억이 있다.

어두운 밤바다 홀로 등대불 반짝임은
그대는 아느가

나 그대를 위해 홀로 반짝임을...
그대는 아는가



고향에 내려 왔어요
시원한 가을 바닷 바람은 예나지나  그대로이고
나 홀로 등대불 반짝이는 방파제를 걸었어요
멀리 수평선에 떠있는 섬엔 불빛이 반짝이고
밤 하늘엔 구름반 별빛 반이네요

이곳에서 머물고 싶네요
한곳에  뿌리 박고 살아가는 나무들 처럼..

이곳에서 저물고 싶네요
수평선에 지는 석양의 노을처럼..

~ 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Re:3번에 대한 궁금??? ........ 1996.02.25 5866
12053 3번에 대한 궁금??? ........ 1996.02.25 5845
12052 Re:Re:그저 팔자려니.. 우현 2007.02.20 3226
12051 Re:Re:그저 팔자려니.. ........ 1996.02.25 5347
12050 Re:Re:Re:맞당 스키드고글..1 ........ 1996.02.25 6333
12049 Re: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 1996.02.25 5746
12048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우현 2007.02.19 2807
12047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우현 2007.02.19 3047
12046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우현 2007.02.19 2785
12045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 1996.02.25 5159
12044 .. 진빠리 2004.07.13 2319
12043 .. 진빠리 2004.07.13 2122
12042 .. 진빠리 2004.07.13 2321
12041 ㅌㄹ홑 ........ 2002.07.13 2891
12040 ㅇㅀㅇㅀ 잔차 2003.09.13 3279
12039 ㅇㅀㅇㅀ ........ 2002.07.13 2847
12038 test3 잔차 2005.09.02 1811
12037 test3 잔차 2005.09.02 2527
12036 test2 잔차 2005.09.02 1683
12035 test1 잔차 2005.09.02 161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