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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 타기옹님을 빅벤드로....

우현2004.09.19 21:11조회 수 326추천 수 2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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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분수마당에서의 밴드의 음악은 좋았습니다.
뮤즈님왈 전주가 더 좋았다는디....

찐하게 관악이를 한탕 띠고 맥주와 더불어진 음악이 그냥 좋더군요..
맨 앞줄 2번째 테너 섹스포너는 타기옹님을 연상키 충분 하였습니다.

그냥 밑밑한 포즈였지만 음악만은 좋더군요...
이에 타기옹님의 유연한 허리와 풍부한 감성이라면
빅벤드의 섹스포너로써 흠잡을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연습하시어 음악의 세계에도 도전하시길...

줄바람님의 철인등극주는 주량이 소주 반병인 저에겐 치명적 이었습니다.
후반부에 차에서 자다가 추워 길건너편 사우나에서 취침 새벽6시에
기상 잔차계에 입문한 친구와 가볍게 한강둔치를 달리고 귀가후
그냥 잤습니다....

에고 지금쯤 학의천에선 전어굽는 냄새가 코를 간지럽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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