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루소의 명언 입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연여의 희귀 본능처럼 말입니다.
명절을 맞아 잠시 고향을 찾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고향이 도시인 사람들도 말입니다.

루소의 말처럼..
고향으로..아니 자연으로 돌아간다면...
좀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동산에 차오르는  보름달 처럼...행복으로 충만한... 삶 말입니다.

아무쪼록 고향으로..아니 자연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ㅎ~


자연으로 돌아가라 [自然－, retour  la nature]
프랑스 사상가 J.J. 루소의 근본사상을 나타내는 논제.
인간은 본래 자연인으로서 선량하고 자유롭고 행복하였지만
불평등사회로 접어들면서 악해지고 타락하고 노예화되었으므로,
본래의 상태인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 근원적 무구(無垢)를 회복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원시적 미개상태로의 역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또 모든 악을 사회의 죄로 보고 인간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사회를 인위의 소산으로 보아 사회악의 책임을 인간에게 묻는 것이며,
자연으로 돌아가 평등한 사회계약에 의한 정당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상이다.
이러한 사상은 그 뒤의 낭만주의 문학·철학, 프랑스혁명의 지도정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서 잠시 루소의 생애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루소(1712~1778)

[생애]
-출생 -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남
-성장 과정
-어머니는 일찍 죽고, 아버지는 자녀 양육에 무관심
-루소는 어려서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가짐
-열 여섯 살 때 가출하여 방랑 생활을 함
-바랑 부인과의 만남 - 고전, 철학, 음악 공부
-성공과 사망
-1750년 디종 아카데미 현상 공모 1등 당선 - '과학 예술론'
-저서 출간 - '인간 불평등 기원론', '에밀', '사회 계약론'
-망명 생활 - '에밀'의 금서 판정
-'참회록'의 저술과 사망 - 1778년 66세로 마감

[루소의 사상 ]

-자연 회귀 사상
-'자연으로 돌아가라'
-문명의 발달 → 불행한 사회 상태 →행복한 자연 상태
-자연 회귀 방법 - 민주적인 정치 제도와 인간성 개선 교육
-민주주의 사상
-자유와 평등 주장 - 선(善)한 존재인 인간에게 꼭 필요
-민주주의 정치 주장 -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이상적인 정치 체제

[루소의 업적 ]

-근대 민주주의 사상의 확립에 결정적인 공헌
-근대의 철학과 교육 사상, 그리고 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침

[루소에 대한 평가 ]

긍정적인 평가
-불우한 가정 환경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함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업적을 남김

부정적인 평가
-자식들을 모두 고아원에 맡긴 점
-가족을 제대로 부양하지 못한 점
-사회적인 훌륭한 업적과 개인적인 도덕적 삶의 부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