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변산의 추억(#1)

Biking2004.10.03 00:12조회 수 441추천 수 5댓글 2

  • 1
    • 글자 크기




그리운 것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추억이 설여 있다는 것

썰물은 섬을 육지로 만들고..
밀물은 육지와 섬을 갈라 놓는다.

돌맹이 하나 나무 한구루에 추억이 설이지 않은 곳이없다.

갯바위에서 낚시..
갯벌에서 조개잡이
뒷산 나무 위에 새집 털기..

다시 그 추억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그리우면 한없이 그리워하자..

그래도 갈곳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하더냐..

밤바다를  홀로 지키는 등대에 등을 대는 그날까지...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1)
썰물.jpg
204.9KB / Download 4
위로